채권의 종류와 신용등급까지 한눈에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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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높아지는 금리로인해 전과달리 개인투자자들도 채권투자에 관심을 갖고있습니다. 채권을 어렵다고만 생각하시는 개인 투자자분들을 위해 채권의 종류로 정리해보았습니다.


    1. 채권의 종류

    구분 주요내용
    장외채권 증권사에서만 판매되는 채권입니다. 예를 들어 A증권사에서는 판매하고있는 채권이 B증권사에서는 판매되고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장내채권 한국거래소 채권시장에 상장되어있는 채권입니다. HTS나 MTS를 통해 매매할 수 있습니다.
    단기사채 단기사채는 만기가 1년 이내입니다. 보통 증권사에서 거래하는건 전자기사채이며 단기자금을 실물이 아닌 전자방식으로 발행 및 유통을 하는 금융상품입니다.
    외화채권 정부, 지방자치단체, 금융기관, 주식회사가 국내가 아닌 해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한 채권입니다. 원화가 아닌 달러나 위안 등과같이 타국의 통화로 발행합니다.

    2. 신용평가 

    신용평가는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위치에 있는 신용평가기관이 원리금이 상환 조건대로 상환될 확실성에 대해 신용등급으로 표시하고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공시하는 제도입니다.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할 수 있으며 선진화된 금융시장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투자자에게 합리적 투자의사결정을 위한 참고자료가 되며 시장에서는 가격 결정의 기준이 됩니다.

     

    신용공여가 일어나는 모든 분야에서 신용평가는 가능하지만 아래 항목에서는 신용평가를 받는것이 의무화 되어있습니다.

    - 기업어음 (CP)

    - 사회간접자본(SOC)채권

    - 무보증채권(회사채, 금융채, 특수채 등)

    - 자산유동화증권(ABS, MBS, P-CBO 등)

    - 보증기관

     

    신용등급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등급 등급 내용
    AAA 원리금 지급확실성이 최고수준으로 투자위험도가 극히 낮으며, 현상태에서 합리적으로 예측가능한 장래의 어떤 환경변화에도 영향을 받지 않을만큼 안정적임
    AA+, AA, AA- 원리금 지급확실성이 매우 높아 투자위험도가 매우 낮지만 AAA등급에 비해 다소 열등한 요소가 있음
    A+, A, A- 원리금 지급확실성이 높아 투자위험도는 낮은 수준이지만 장래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라 다소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
    BBB+, BBB, BBB- 원리금 지급확실성은 인정되지만 장래 환경변화로 지급확실성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음
    BB+, BB, BB- 원리금 지급 확실성에는 당면 문제는 없지만 장래의 안정성면에서는 투기적 요소가 내포되어 있음

    원리금은 채권의 원금과 이자를 뜻합니다. 즉 원리금 지급 확실성에 문제가 없다는 것은 채권의 원금과 이자 지급에대한 확실성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좌: 한국기업평가 우:한국신용평가

    우리나라의 신용평가기관은 대표적으로 2곳이 있는데 바로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입니다. 위 사진대로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다양한 채권의 신용등급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신용등급 안내 표를 참고하시면 특정 기업이 어느정도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3. 원금 보장?

    채권은 무조건 원금 보장이 된다고 알고계시는 분이 많습니다. 보통 대부분의 경우에서 채권으로 크게 손실을 입는 경우는 없지만 원금이 보장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종목의 신용등급 하락이나 지급불능(파산)등의 이유로 원리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손실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즉 채권 투자자도 원금의 전부 또는 상당부분을 손실할 수 있기 때문에 채권이라고 무조건 안심하기보다는 신용위험, 시장위험, 기타위험등을 반드시 확인하신 뒤 매수하셔야 합니다.

    또한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투자결정을 하여야합니다.

     

    4. 채권 투자 시 유의사항

    시장위험 채권을 현재 시장가격이나 현재가격과 유사한 수준에서 용이하게 거래할 수 있는가를 말합니다. 채권시장의 가격이 발행자의 상태 변화에 따라 매입가격보다 낮아졌을 경우 보유채권에 대한 손실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가격변동 위험 중도매도 시 보유 채권의 시장유동성 및 금리변동에 따라 가격하락으로 손실 위험에 노출 될 수 있습니다.
    유동성 위험 중도 매도 시 거래량이 적은 단기사채에 투자하는 경우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보유중인 단기사채의 가치가 떨어져 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도상환위험 채권 만기 이전에 발행자가 채권의 일부 또는 전부를 중도상환 요구할 수 있는 콜옵션 채권인 경우 채권 발행자는 향후 시장수익률이 발행 수익률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경우, 기존 고금리로 발행한 채권을 중도 상환하거나 낮은 수익률로 채권을 새로 발행하고자 하므로, 콜옵션 채권투자자는 수익률이 하락할 경우 발행자의 중도상환 요구로 재투자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채무불이행위험/신용위험 채권투자자가 발행자로부터 채권에 명시되어 있는 원금이나 이자를 전부 또는 일부를 받지 못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위험 채권 투자자로부터 실현된 이득이 물가상승으로 인행 발생하는 구매력 손실을 충분히 보충하지 못하는 위험이 있습니다.
    물가변동 위험 물가연동국채의 경우 중도 매도 시 시장금리 및 물가 변동에 따른 원금 손실 가능성이 존재하며, 만기 보유 하더라도 디플레이션 등으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제 및 원리금 지급 위험 만기 상환일이 공휴일인 경우 만기 전영업일 혹은 익영업일에 상환될 수 있음. 또한 채권투자자가 채권 매수 시 채권을 조달하는 시장에 따라 T-0 ~ T+1까지 결제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위 정보는 키움증권 상품설명서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특정 금융상품의 매수/매도에 대한 의견이 아닙니다. 위 정보에는 허위, 오류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단순 정보공유 목적이기에 투자에있어 참고목적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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