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심사에 통과하는 것은 애드 고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매우 높습니다. 계속 심사 중인 경우도 있으며 탈락하더라도 이유를 알려주지 않아 사용자 입장에선 답답하고 힘듭니다. 아래의 해결법은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온라인상에서 많은 토론이 진행되고 있으나 애드센스 무한 설정 작업 진행 중 해결법 중에서도 사용하였을 때 "블로그의 조회수에도 효과"가 있을 방법으로 제시하겠습니다.
애드고시: 애드센스 심사 과정을 뜻합니다. 애드센스의 심사과정이 위에 말한 것처럼 너무 힘들기 때문에 에드센스+고시를 합쳐 애드 고시라 부릅니다.
1. 글은 1000자 이상 작성?
현재 온라인상의 애드고시 합격자 분들의 사례를 모아 보면 대부분 글은 1000자 이상 작성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글을 1000자 이상 넣어야 한다는 건 그만큼 이 글이 얼마나 성의 있게 작성되었는지를 보는 것 같습니다. 독자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짧은 정보보다는 요약된 정보와 자세한 설명이 있는 블로그가 더욱 친화적일 거라 생각합니다. 애드 고시 통과를 위해 꼭 1000자를 채운다는 생각으로 글을 작성하기보다는 성의 있게 작성하여야 애드 고시 합격 확률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사진이 많으면 안된다?
사진이 많으면 심사에서 떨어질 확률이 높다는 말에 많은 애드 고시 합격자분들은 동의를 하지 않습니다. 사진이 너무 많다면 가독성이 떨어져 주의가 필요한 부분은 맞지만 적당한 사진은 빠르게 이해를 도우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적당한 양의 사진을 구글 입장에선 반기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 링크가 있으면 안 된다?
링크 문제에는 아직까지 많은 의견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적당히만 사용한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글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광고나 스팸성 링크는 당연히 블로그의 품질을 떨어뜨릴수밖에 없고 결국 에드센스 심사에서 불이익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제 주변에도 에드센스가 심사되기 전부터 빨리 돈을 벌고 싶다는 마음에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연결하거나 여러 광고성 링크를 다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광고 링크로 돈을 버는 것보다 양질의 글을 작성하여 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블로그 글로 유입시키는 것이 훨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할 것입니다.
4. 조회수가 많아야 한다?
이제 처음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블로그 조회수에 관심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계속 새로고침 하며 조회수를 확인하기도 하고 노력을 했음에도 조회수가 늘어나지 않아 절망을 하시는 분들도 여럿 계십니다. 하지만 조회수는 구글 애드센스 승인과정에 딱히 영향을 주지 않으며 글의 품질이 제일 중요시됩니다. 글의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무작정으로 관심을 끌기 위한 게시물을 작성하는 것은 삼가여야겠습니다.
5. 1일 1포 스팅?
인터넷에 팁을 검색하시다 보면 1일 1포 스팅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1일 1포스팅보다는 양질의 글을 작성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매일매일 양질의 글을 작성할 수 있겠다면 너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양질의 글을 작성하는 데에 더 초점을 맞추고 진행하셔야겠습니다. 꾸준히 글을 작성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6. 카테고리 설정?
카테고리를 설정하는 것이 애드센스 승인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까지 논쟁 중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카테고리를 글마다 설정해주는 것이 글을 읽으러 와주신 독자분들이 다음 글을 선택하는 과정을 훨씬 쉽게 만들 것입니다. 독자 친화적인 블로그가 되기 위해선 카테고리 지정은 필수입니다.
7. 최종 정리
- 글은 많이 작성하는 게 좋지만 그 내용이 부실해선 안됩니다. 사진을 적당히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처음에는 광고 링크를 이용해 돈을 벌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겠지만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조회수는 딱히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본인의 글이 지금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기 때문에 가끔 확인하며 블로그의 방향을 정하세요
- 1일 1포 스팅은 중요하지 않으며 꾸준히 양질의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테고리 설정을 통해 독자 친화적인 블로그를 구성하세요.
결국 중요한 건 양질의 글입니다. 양질의 글을 꾸준히 작성한다면 독자들이 계속해서 유입될 것이며 조회수는 물론 애드센스 심사도 시간문제 일 것입니다.